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8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지난 12일 전국 1968개 스크린에서 14만32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92만6142명이다.
지난달 27~29일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뒤 31일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는 개봉 이후 1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973개 스크린에서 2만4005명을 불러 모아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59만3486명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는 423개 스크린에서 6106명을 더해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16만13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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