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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55분 퇴장’ 마요르카, 발렌시아전 2-2 아쉬운 무승부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 Getty Images 코리아

 

RCD마요르카(이하 마요르카)가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마요르카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21-2022 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마요르카는 전반전 초반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대 공격에 밀려 슈팅을 허용했다. 이후 기회도 잡았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 맞고 흐르자 후방의 마페오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노렸다.

 

전반전 중반까지 잠잠했던 마요르카는 먼저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 31분 상대 볼을 끊어낸 뒤 측면을 돌파한 이강인이 내준 패스를 앙헬 로드리게스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추가 득점까지 빠르게 만들었다. 전반 32분 박스 안쪽에서 마페오의 패스를 받은 다니 로드리게스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 맞고 골문으로 향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이강인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8분 상대 박스 우측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0분 상대 공격을 끊던 과정에서 이강인이 거친 태글을 가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빠진 마요르카는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줬다. 후반 26분 크로스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헤딩을 허용했지만 골라인 앞쪽에서 수비가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33분에는 좌측에서 올라온 상대 위협적인 크로스를 막아내며 한 숨을 돌렸다.

 

내려앉아 상대 공격을 막은 마요르카는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 상대 박스 정면에서 게데스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고군분투한 마요르카는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까지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110232304003&sec_id=520401&pt=nv#csidx345599ee492d001a8944a335515d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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