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ENR에서 소개해드리는 유럽형 안전사이트입니다.

베트납축협, 최종예선 부진에도 박항서 감독 재계약 논의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1.10.15. 오후 05:26 최종수정 2021.10.15. 오후 05:2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최종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여전히 베트남과 1년 더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언론 소하는 15일(한국시간) 베트남 축구협회와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가오는 수일 동안 다음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다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추구의 동행이 1년 더 이어질 전망이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서 UAE에 이어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최종예선 진출이었다. 더욱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물리치고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컸다.

 

하지만 최종예선의 벽은 높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오만, 중국과 B조에 편성된 베트남은 9월과 10월 열린 총 4경기에서 전패해 B조 최하위다. 강팀으로 평가받는 사우디와 호주에게 패한 것은 아쉬움이 덜하지만, 지난 10월 8일 열린 중국전 패배는 아쉬웠다.

 

먼저 2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호 딴 따이와 응우옌 띠엔 링이 연속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고 첫 승점을 얻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뛰는 우 레이(에스파뇰)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2-3으로 패했다. 

 

오만전은 신체 조건에서 불리함을 드러내며 코너킥 실점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경기 내용으로 베트남이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박항서 감독은 "우리가 최종예선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나와 베트남 국민은 더 전진하길 원한다. 하지만 솔직히 우리는 발전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언론은 "오만전 패배 이후 박항서 감독의 미래에 대해 많은 물음표가 있다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과 2022년 1월까지 계약돼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들의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축구협회와 박항서 감독은 다가오는 며칠 동안 다음 계약을 위해 일할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를 위해 더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의 목표는 승점을 따는 것이다. 최종예선 돌입 전에 베트남축구협회는 대표팀에 어떠한 목표도 정해주지 않았다"라면서 "최종예선 4연패에도 불구하고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고 매 경기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선수들이 매 경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먹사검 최신주소 운영자 2023.01.21 2312
공지 본사이트는 회원가입없이 이용가능합니다. 운영자 2022.05.04 995
공지 [강추] 간단한 화면캡쳐방법 운영자 2022.01.21 811
공지 서버주소 알아내는 명령어 운영자 2022.01.08 1144
62 고전 릴게임 - 바다이야기 릴게임 2021.11.05 286
61 야마토게임이란? 소개 및 설명 릴게임 2021.11.04 277
60 릴게임 릴게임 2021.11.02 289
59 야마토게임 설명 릴게임 2021.11.01 311
58 야마토게임과 바다이야기 차이점 릴게임 2021.10.31 324
57 '리그 4호골' 황희찬, 리즈전 '킹 오브 더 매치' 선정 울버햄프턴 2021.10.25 246
56 ‘이강인 55분 퇴장’ 마요르카, 발렌시아전 2-2 아쉬운 무승부 이강인 2021.10.24 243
55 '선발 예상' 이강인, 친정 발렌시아 상대로 비수 꽂을까 마요르카 2021.10.24 241
54 맨유 대역전승 이끈 호날두…영입 이유 '증명' 호날두 2021.10.23 242
53 손흥민 쉰다, 비테세전 전원 로테이션…주전들 리그에 집중 손흥민 2021.10.21 636
52 박항서의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에 3-0 완승...이번엔 U-23 황의조 2021.10.19 247
51 황의조, 시즌 4호골 넣고 부상 교체…보르도는 무승부 먹사검 2021.10.19 241
50 울버햄튼, 아스톤빌라 기적의 3-2 역전승... 황희찬 팀내 최하평점 황희찬 2021.10.17 243
49 英 언론 “손흥민, 코로나 양성” 보도…토트넘 ‘비상’ [1] 먹사검 2021.10.17 246
» 베트납축협, 최종예선 부진에도 박항서 감독 재계약 논의 이어간다 박항서 2021.10.16 251
47 165km 뿌린 다저스 베네수엘라 괴물, 로버츠 감독도 감탄 조나단 브록스턴 2021.10.14 240
46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3대2로 사우디 승리 운영자 2021.10.13 245
45 '손흥민 선제골' 한국, 이란 아자디 원정서 1-1 무…'47년 무승 징크스' 깨지 못했다 운영자 2021.10.13 240
44 '논란의 PK, 잔인한 호주의 패배', 일본, 호주전 승리 외신반응 먹사검 2021.10.13 240
43 3연패 베트남, 여론의 뭇매 맞는 박항서…"선수·코치는 비난 마라" 먹사검 2021.10.12 240